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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되며, 선정된 10팀(또는 개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내 명소 촬영 영상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한 만큼, 하남의 풍경을 담은 영상들도 눈에 띈다. 특히 미사호수공원은 이번 챌린지의 '핫 스팟'으로 떠올랐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대형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조형물을 배경으로 춤을 춘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 귀여운 캐릭터와 통통 튀는 안무가 어우러진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유니온타워, 당정뜰, 광주향교 등 하남을 대표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영상들도 도심과 음악이 어우러진 '하남만의 K-POP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 온라인 심사는 지난 10월 세계 각국의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를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열기를 시민 참여로 확장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하남시는 '뮤직 人 The 하남', '스테이지 하남' 등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에 더해, K-POP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결합된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 조성을 추진하며 공연·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무대에 선 시민뿐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모든 분들이 함께 완성하는 축제"라며 "하남시 유튜브에서 우리 아이들, 이웃 시민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청 공보담당관 뉴미디어팀(031-790-53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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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