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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과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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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어렸을 때 인기가 너무 많아서 발텐타인, 빼빼로 데이 때 애들이 너무 많이 줬다"며 "이걸 먹지도 못 하고 매일 버리는 게 아까워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팔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가 5학년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그런 생각하기 쉽지 않지 않냐. 난 어렸을 때부터 '마케팅에 좀 타고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특히 홍영기는 공구 상품의 품질 테스트에도 철저히 임한다며 "저는 얼굴을 걸고 파는 인플루언서다. 신뢰를 잃으면 끝이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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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영기는 '게장 논란'에 대해 "배송하는 데에서 문제가 생겼다. 게장이 다 터져서 오셨다. 어쨌든 터져서 오신 분들에게는 사고 조치를 깔끔하게 했는데,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와서 같이 악플을 달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제가 구매자가 아닌 분들에게 맞댓글을 달았다. 너무 열이받았다. 그래서 더 확산이 됐다"며 "그래서 '죄송하다'고 했다. 비판 받을 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맞다. 그런 거에 반응하면 안 된다. 더 이슈가 된다"며 "논란을 통해 교훈을 얻고 안 그러면 된다"고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