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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박나래가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절친 양세찬과의 '찐친 케미'를 폭발시켰다.
본격적인 토크 중 박나래는 갑자기 제작진 대신 질문을 던졌다. "솔직하게 말해. 연예인 만난 적 있지?"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왜 숨기는 거야? 검색하면 나오면? 나무위키라도 나오면 연예인이지"라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궁지에 몰린 박나래는 결국 폭소하며 실토했다.
박나래는 "너 그 게이 친구 말하는 거잖아. 나중에 보니 결혼했더라. 내가 뭐라 하겠냐"라고 이야기했고, 예상치 못한 반전 고백에 촬영장은 한 차례 더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어 박나래가 "너도 있잖아?"라며 역공을 펼쳤다.
그러자 양세찬은 "그래, 있다!"라며 역시 당당하게 말했다.
양측 모두 연예인과의 열애 경험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두 사람의 현실 남사친 케미는 정점을 찍었다.
영상은 공개 직후 "둘이 케미 미쳤다", "이 조합은 믿고 본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