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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허성태가 아내에게 눈치보이는 극중 베드신에 대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이 발언은 허성태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에게 베드신은 절대 안 찍겠다고 약속했다"는 일화를 공개한 바 있기에 눈길을 모았다. 당시 그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베드신 대신 다른 신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는 일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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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오징어게임' 베드신을 찍을 때 노출신 때문에 내 중요 부분에 사발면 공사를 하고 최소 스태프들만 남긴 채 따로 촬영했다"며 "베드신 촬영을 끝내고 상대 배우인 주령이 누나가 우는거다. 본인은 '아 힘든신 끝났다'라는 생각인데 우니까 현장 스태프들이 다 날 이상한 눈으로 보는거다.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졸지에 변태가 됐다. 슌렸나봐. 성태 선배님 뭐 했나보다 그런 분위기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허성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정보원은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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