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충격적인 차 내부…쿠팡 보냉 가방까지 "반납할 거야" 다급한 해명

기사입력 2025-11-27 17:30


송지효, 충격적인 차 내부…쿠팡 보냉 가방까지 "반납할 거야" 다급한 해…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송지효가 가방에 차까지 탈탈 털었다.

27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배우 가방이 이래도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송지효의 가방을 검사하겠다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송지효는 "정리가 하나도 안 돼있다"며 "이 참에 나도 내 가방에 뭐가 있나 봐야겠다. 진짜 나쁘다. 왜 내 가방을 훔쳐보냐"고 토로했다.

가방을 공개하기 전 송지효는 "제가 통영에서 바로 왔다"며 망설였다. 파우치 하나에서만 귀마개가 4개를 꺼낸 송지효. 심지어 파우치 안에는 케첩까지 있었다. 이에 송지효는 "제가 케첩을 되게 좋아한다"며 민망해했다.


송지효, 충격적인 차 내부…쿠팡 보냉 가방까지 "반납할 거야" 다급한 해…
가방 안에서 돈을 발견하기도 했다. 송지효는 6만원을 발견해 행복해했다. "보통 다른 분들 하는 거 보면 화장품이 많이 나온다"는 제작진의 말에 파우치를 살펴본 송지효. 하지만 파우치 안에는 립밤만 6개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영상 말미 쿠키 영상에서는 송지효의 차가 공개됐다. 송지효는 "외관은 엄청 깨끗한데 내부가"라며 차 문을 열었다. 차 내부에는 짐이 어질러져 있었고 제작진은 "하지 말자"며 만류했다.

심지어 차 안에는 쿠팡 보냉백도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게 왜 여기 있냐"고 황당해했고 송지효는 "이건 반납할 거다. 여기는 좀 많이 더럽긴 하다"며 당황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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