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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이용자의 오디오 콘텐츠 경험 확대와 멤버십 혜택 다변화에 나섰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은 월 사용료를 내고 광고 없이 스포티파이의 1억여곡의 음원과 700만여개의 팟캐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멤버십 추가로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서도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를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이버지도 앱의 내비게이션에서는 스포티파이 앱이 연동된다.
이용자가 네이버지도 앱에서 내비게이션 '길안내' 기능을 실행하면 화면 상단 오른쪽에 스포티파이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를 통해 스포티파이 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에서 곡, 앨범 검색 시 스포티파이 플레이어를 통한 미리듣기가 가능하다.
스포티파이 음원 차트와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도 조만간 제공될 예정이다.
gogo213@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