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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아는 형수' 현영이 억대 교육비의 비밀을 밝혔다.
현영은 "둘이라 학비가 억대다. 요즘 내 거를 산 적이 없다"며 "학비 비싼데 아이들 몸에 탑재시켜주는 거지 않냐. 세상 살 수 있는 스킬을. 그런 걸 생각하면 해줄 수 있는 한도 안에서는 일단 최선을 다해서 해주자는 마음"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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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몇 개 보내냐"는 질문에 현영은 "다은이는 학원 안 간다. 혼자 셀프 학습한다. 어렸을 땐 보냈는데 필요 없다더라. 둘째는 쓰기 공부 정도는 해야 진도를 따라 간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윌은 "누나 1억을 어디다 쓰는 거냐"고 물었고 현영은 "등록금"이라고 말해 케이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영의 첫째 딸은 일반 학교를 다니다 국제학교에 합격하며 전학을 갔다고. 현영은 "서울에서 송도까지 다니는데 애가 너무 힘들어했다. 반 년을 다니다 내가 가야겠다 싶어서 내가 간 거다. 남편은 서울 집에 있었는데 1년 있으니까 너무 외로워서 못살겠다 해서 학교 있는 데로 와서 똘똘 뭉쳐서 같이 송도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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