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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4월 25·26·28일 일본 도쿄의 대형 공연장인 국립경기장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추가 공연으로 마련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9월 40만명을 동원한 일본 돔 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해 내년 대형 추가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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