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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에서 특강 및 독서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중심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이다.
1월 초 수강생을 모집해 2주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지역과 학생 수요에 맞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릉교육문화관은 학생 흥미 기반 융합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인공지능(AI) 입문, 한국사 라이벌전, 창의 수학 탐험대, 난타, 스토리 기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 돌봄 중심으로 공예, 과학, 영어, 미술, 국어, 역사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교육도서관은 기초학력 및 창의력 신장 중심의 주판 집중력 교실, 수학 실력 키움 반, 상상 미술 실험실, 문법 실력 쑥쑥 올리기 등을 마련했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내 교육문화관·도서관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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