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뮤지컬 갈라 '브로드웨이 인 울주' 13일 무대

기사입력 2025-1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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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송년 뮤지컬 갈라 '브로드웨이 인 울주'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송년 음악회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뮤지컬 인기 음악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이다.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훈, 그리고 뮤지컬 전문 앙상블 '더 뮤즈(The Muse)'가 함께한다.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영웅' 등 인기 작품 명곡들을 중심으로 약 9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됐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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