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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분야에서는 한국예총 완주지부 문인협회 소속 강지애 시인이 제26회 전북시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음악과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완주군 음악협회를 이끌어 온 강연모 회장이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음악 발전과 문화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민 대상 음악 프로그램 운영, 지역 공연 활성화 등 완주군이 구축해 온 음악 문화 기반이 성장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정상식 완주연극협회의 회장은 제29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본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연극·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기반 확충과 활동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일 뿐 아니라 완주군의 문화예술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군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완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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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