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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와의 친분설에 침묵한 가운데, '할명수' 채널에 편집없이 등장했다.
비행기에 타기 전 제작진은 '우정 여행 십계명'을 준비했다. "아직 멀었냐는 말 금지", "돈 아깝게 왜 사냐는 말 금지" 등이 있는 가운데 각자 원하는 금지령도 적었다. 박명수는 "먼저 나서는 거 금지"라고 적었고 키는 "필요 이상 열량 소모 금지, 러닝 금지, 한숨 금지"를 적었다. 키는 "저는 힘들게 여행하는 거 싫다"고 했지만 민호는 운동 시간 확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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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최근 오피스텔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에게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약을 공급 받고 링거를 맞는 등의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A씨가 키와도 친분을 유지한 정황이 드러났다.
A씨는 SNS를 통해 키의 집에 드나들고 키의 반려견과 찍은 영상을 게재하는 등 키와 10년간 인연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키는 5일째 아무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 중이다.
키 외에도 온유, 정재형 등이 주사 이모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온유는 "피부관리만 받았다"고, 정재형은 "일면식도 없다"고 즉각 해명에 나섰다. 이에 오랫동안 해명을 내놓지 않은 키를 향한 의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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