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용돈 6년째 50만원 주는 이유 "술·담배 안 해 돈 쓸일 없어" ('불후')

기사입력 2025-12-13 19:25


간미연, 황바울♥ 용돈 6년째 50만원 주는 이유 "술·담배 안 해 돈 …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황바울이 6년째 한 달 용돈 50만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출연했다.

황바울은 간미연이 자신의 책받침 속 아이돌이었다면서 "사실 S.E.S. 팬들과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제 옆에 함께 있다는 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간미연은 "가끔은 그 생각을 많이 떠올려봐요"라며 뼈 있는 말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간미연은 "연극을 보러 갔다가 무대 위의 남편을 봤는데, 웃는 게 너무 예쁘더라. 동료 배우에게 이 말을 했더니 그 배우가 남편을 소개해 줬다. 3년 뒤에 우연히 연락을 하게 되면서 그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황바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간미연, 황바울♥ 용돈 6년째 50만원 주는 이유 "술·담배 안 해 돈 …
그런가 하면 황바울은 "용돈이 올라갈 확률이 있다"라며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돈은 2019년부터 동결, 한 달에 50만 원을 받는다고. 김준현은 "거의 숨만 쉬고 사는 거 아닌가"라며 놀랐고 간미연은 "카드도 있긴 하다. 남편은 술, 담배를 안 하기 때문에 그렇게 돈 들어갈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이날 우승을 한다면 보너스로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간미연은 2019년 3세 연하 황바울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