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탁수, 준수 형제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준수는 16일 친형 이탁수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 이탁수, 준수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이탁수와 194cm의 훤칠한 키에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동생 이준수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버지 이종혁의 뒤를 이어 배우의 꿈을 키우는 이탁수, 준수 형제는 남다른 유전자와 끼를 자랑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준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빠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배우를 꿈꾸는 이준수는 최근 이종혁의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연기전공)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전공,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 수시 전형 1, 2차에 모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형 이탁수 역시 배우를 꿈꾸며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