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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추성훈이 회식자리에서 '도파민 풀충전'을 누렸다.
이날 추성훈은 "여기가 사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온다. 저렴한 가격대 가게가 너무 많다. 저도 옛날에 와서 많이 먹었다. 유튜브가 시작한지 1년 됐다"라며 거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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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자자 헌팅 헌팅, 헌팅하자"라면서도 "헌팅해봤냐"는 질문에는 "없지"라고 웃었다.
한창 술잔을 기울인 추성훈은 "지금 보니까 여기가 헌팅 자리다. 레몬 사와 하나 시키고 '저쪽에 갖다달라' 하는 거다. '제가 사겠습니다' 하는 건데 올드한가?"라며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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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옆자리에서는 "계정이 어떻게 되시냐. 추성훈이라 치면 되냐. 멋지다. 대단하다. 팔로우 하겠다"라 물었고 직원 역시 "무슨 촬영하시냐. 유튜브시냐"라 궁금해 했다.
추성훈은 "헌팅 왔다. 반대로. 지금 헌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옆자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에 흠뻑 빠진 제작진들은 "형님을 몰라도 이걸로 알아냈다" "분위기가 재밌다. 이렇게 말 걸고 하니까"라며 감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