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추성훈이 일본의 회식자리에서 '골든벨' 플렉스를 터트렸다.
'1년 동안 뭐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반대인 거 같다. 다 재밌었고 재미없는 걸 뽑는 게 낫다. 쿄로랑 어디 가는 게 재미없었다. 쿄로가 주인공이었지 않냐"라면서도 "근데 쿄로가 나온 게 내 거보다 훨씬 잘 나왔다"라고 웃었다.
|
그때 추성훈이 부른 친한 동생도 회식에 참석했다. 추성훈은 "우리 동생 '쇼헤이'다"라며 소개했다.
추성훈은 "여기서 1차인데 1차는 바로 옆에 가면 된다. 3차, 4차, 5차까지 갈 수 있다"라며 웃었다.
|
헌팅거리는 20대 중후반이 많이 온다고. 추성훈은 "50대는 가끔 온다더라. 회사 끝나고 오는 거다. 내가 그런 나이가 됐다. 너무 싫다"라며 속상해 했다.
그와중에 '골든벨'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기로 했다. 추성훈은 "저를 이기면 제가 모두 사겠다"라며 가게에 온 손님들과 술값을 건 승부를 했다.
자기가 진 테이블에 추성훈은 "제가 사겠다. 얼마든지 드셔라"라 했고 생일이라는 손님에 "오케이! 제가 사겠다"라고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여기 주인공이다"라는 제작진에 추성훈은 "돈만 있으면 된다. 전부 돈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