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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이티 대신 현장 실무 교육…라이징 스타는 신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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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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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외국어 15개 우리말 순화…티저→예고 영상 등 전문용어도 표준화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오제이티'(OJT), '빅샷'(big shot) 등 외국어 15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고 23일 밝혔다.

'오제이티'는 '현장 실무 교육', '빅샷'은 '유력 인사'나 '핵심 인물', '휴리스틱'(heuristic)은 '경험적 판단', '마일스톤'(milestone)은 '단계 목표' 또는 '성과 지표', '딜 클로징'(deal closing)은 '계약 체결' 등으로 순화했다.

이외에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은 '책 추천', '로 데이터'(raw data)는 '미가공 자료', '라이징 스타'(rising star)는 '신예'나 '샛별'로 다듬었다.

이번 외국어 순화는 전국 15세 이상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수용도 조사'를 토대로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응답자 76.6%가 '오제이티'를 반드시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하는 외래어로 꼽았다.

콘텐츠 분야 전문용어 62개도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플롯'은 '구성', '크로마키'는 '화면 합성 기술', '로케이션'은 '현지 촬영', '트레일러'는 '예고편', '티저'는 '예고 영상', '쿠키 영상'은 '부록 영상', '스토리노믹스'는 '이야기 산업', '맥거핀'은 '미끼 장치'로 표준화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새로 들어오는 외국어를 신속하게 다듬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다듬은 말은 국립국어원 누리집(http://www.korean.go.kr)에서 찾아보면 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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