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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0.8도까지 올랐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딸 제니가 구토를 하고 계속 축 처져 있었고, 분유도 거의 먹지 못했다. 하루가 고비라고 생각했다"며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고, 내가 한 방식일 뿐"이라고 전제한 뒤, 환경 관리·수분 보충·해열제 사용 원칙을 중심으로 한 대응법을 공개했다.
해열제 사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기준을 밝혔다. 그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과 어린이 부루펜 시럽을 교차 복용했다고 말하며, "각각 하루 4회, 총 8회까지 가능하지만 같은 약을 하루에 8번 먹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본적으로 4시간 간격을 지켰고, 아이가 힘들어할 경우에도 최소 2시간 간격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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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관리 후, 아이의 고열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안정됐고, 다음 날에는 정상 체온을 회복했다. 윤진이는 "열이 잡힌 것만으로도 큰 고비를 넘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윤진이는 "아픈 아이를 오래 안고 있어야 했던 상황에서 쿠션형 빈팩을 활용해 아이를 받쳐주며 체력 소모를 줄였다. 아기 아플 때는 엄마가 더 힘들다"며 칼로리 높은 음식으로 체력 보충, "오늘은 밤을 새우자"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였다고 덧붙였다.
윤진이는 영상 말미에 "아기 고열 상황에서는 환경 정비, 수분 공급, 해열제 원칙 준수, 아이 스트레스 최소화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엄마 컨디션 관리도 치료의 일부"라고 정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