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미국 시애틀에서 틱톡과 아마존을 방문하는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글로벌 기업 순위 TOP10 안에 드는 틱톡과 아마존 본사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먼저 틱톡(TikTok) 시애틀 본사를 찾았다. 출입 과정에서 보안 절차가 길게 진행됐고, 회사 출입을 위한 패스카드(출입증)를 발급받는 장면이 담겼다. 정준하는 "미국은 절차가 오래 걸린다", "보안이 철저하다"고 말하며 대기 과정을 전했다.
본격적인 체험은 틱톡 구내식당에서 이어졌다. 정준하는 "틱톡 본사 구내식당 체험"이라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동행 스태프는 "매층마다 식당이 있고 15층이 특별히 맛있고 더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고, 정준하는 15층 식당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층별 샐러드바 형태 코너, 과일·디저트, 시리얼, 요거트, 다양한 음료 등이 마련돼 있었다.
정준하는 시리얼을 여러 종류 섞어 담고, 우유·요거트, 다이어트 콜라 등을 선택했다. 샐러드 코너에서는 두부와 소스 등을 고르는 모습도 나왔다. 빨간 수프를 맛본 뒤에는 "산라탕 향이 난다", "건강한 맛"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정준하는 메인 메뉴 시스템을 확인했다. 동행자는 "메뉴가 하루 30가지 정도 있고, 미리 주문하고 픽업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샐러드바는 애피타이저"라는 말이 나오자, 정준하는 메인 메뉴의 양을 보고 "샐러드를 괜히 가져왔다"고 반응했다. 메인으로는 할랄 치킨, 샤오룽바오, 브리또 등을 시식했고, 할랄 치킨은 "안동찜닭 맛", 샤오룽바오는 "딘타이펑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브리또에 대해서는 "치즈 올라간 김치볶음밥 같다", 다른 메뉴는 "슴슴하다"고 평가했다.
정준하는 구내식당 경험을 비교하며 과거도 언급했다. 그는 "2017년에 미국 대기업 구내식당을 처음 가봤다"며 '무한도전' LALA랜드 편에서의 넷플릭스 구내식당 경험을 떠올렸다. 또 "한국 구내식당도 지금은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기업 체험은 틱톡을 넘어 아마존으로 이어졌다. 정준하는 '아마존 고(Amazon Go)'를 방문해 계산대 없이 결제되는 시스템을 경험했다. P사 체리콜라를 보곤 "C사 콜라 모델을 오래해서 의리상 이건 안마신다"고 눙친 정준하는 M에너지드링크 수박맛을 골랐다. 영상에는 카메라·센서 등을 통해 고객 행동을 추적하고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방식 설명이 함께 담겼다. 이어 정준하는 아마존 고 매장에서 음료를 살펴보며 "그냥 나가면 된다고?"라며 시스템을 확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에너지드링크를 마신후에는 "
마지막으로 정준하는 '아마존 스피어스(The Spheres)'를 방문했다. 유리 돔 형태 공간에 다양한 식물들이 배치된 모습을 둘러보며 내부를 체험했고, 고층 구조를 올라갔다가 현기증을 호소하며 "더 힘들어지기 전에 도망치자"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