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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형은을 애도했다.
심진화는 최근 코미디언 이종규와 통화하며 김형은의 이야기를 나눴다며, "종규 오빠가 귀한 영상 하나와 사진들을 보내줬다. 23년 전쯤인데도 그날이 너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추억과 동료들과 함께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안긴다.
끝으로 그는 "벌써 19년이 흘러 형은이를 잊은 분들도 많겠지만, 오늘만큼은 형은이가 평안하길 잠시 기도해달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전문
형은이가 간지 벌써 19년 입니다.
제가 올해 47살이 되었는데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지 올해는 유독 눈물이 나네요.
형은인 저보다 한살 어린 81년생인데 학교를 일찍 들어가
친구가 되었거든요~
다시 생각해보니 사고가 나던 2006년 12월엔 26살이었고
떠나던 2007년은 27살이었어요.
오늘 새삼 너무 아깝고 너무 허망하고 너무 속상합니다.
어제 종규오빠랑 통화하며 형은이 얘길 했더니
오빠가 귀한 영상 하나와 사진들을 보내줬어요.
23년 전쯤인데도 저날이 너무 생생한거 있죠 ㅠㅠ
벌써 19년이 흘러 우리 형은이 잊고 계신분들 많으시겠지만
오늘은 형은이가 평안하길 잠시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