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괴물 신인'의 질주…알파드라이브원, 정상 향한 여정 시작(종합)

기사입력 2026-01-12 17:28


[SC현장]'괴물 신인'의 질주…알파드라이브원, 정상 향한 여정 시작(종…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가요계 정상을 향해 본격 질주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2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1집 '유포리아(EUPHORIA)'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출격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보이즈2플래닛'으로 탄생한 팀으로,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8인으로 구성됐다.

준서는 "'보이즈2플래닛' 파이널이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데뷔 쇼케이스를 해서 영광이다"라고 했고, 리오는 "오래 기다려온 데뷔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많은 분께 감사한 하루다"고 했고, 상원은 "행복하고 감회가 새롭다. 이 순간이 소중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내드리겠다. 기분이 저희 앨범처럼 '유포리아' 같다. 희열의 순간이다"고 말했다.

씬롱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 지 기대된다"고 했고, 상현은 "실제 오늘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했다. 건우는 "데뷔 전에 큰 무대를 섰지만, 실감은 안 났다. 정식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인사 드리게 돼 실감이 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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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동료들 부축 받으며 무대 나서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아르노.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그런가 하면, 이날 아르노는 목발을 짚고 나와, 걱정을 샀다.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 유재필은 "아르노가 최근 경미한 부상을 입어 아쉽게 쇼케이스 무대엔 참여 못하게 됐다"라며 "다행히 일상 활동에는 지장이 없어서 포토타임과 질의응답에는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노는 "수백, 수천번 연습한 곡을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무대를 못 보여드려서 아쉽다.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빨리 나아서 8명 같이 춤추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리오는 "아르노의 빈 공간이 너무 크다. 첫 데뷔인데 소중한 멤버가 무대를 못 해서 아쉬워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같이 해서 저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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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리오.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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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준서.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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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씬롱.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특히 리오, 준서, 씬롱은 재데뷔라 눈길을 끈다. 리오는 "저한테 새로운 시작인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일곱 명의 형제들이 생긴 기분이라 행복도 일곱 배, 여덟 배다. 원했던 데뷔라 소중하다. 팀원들이 생긴 게 터닝포인트인 것 같다"고 했고, 준서는 "다시 한 번 도전한다는 게 값진 순간이다. 전에 했던 활동들이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줘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새로 경험하는 것도 정말 많은데, 멤버들과 같이 해서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씬롱은 "그동안 저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과 함께 멋있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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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상원.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SC현장]'괴물 신인'의 질주…알파드라이브원, 정상 향한 여정 시작(종…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상현.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멈추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로 뭉친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명을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렸다. 건우는 "최고를 향해 원팀이 되자는 뜻이 좋았다. 멋있는 이름을 가진 팀인 만큼, 정상에 가는 팀이 되자고 했다"고 했고, 준서는 "말 그대로 최고를 향해 달려가자는 뜻으로 정해졌는데, 열심히 질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팀명이 더 빛날 수 있게 활동하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팀명에 걸맞는 목표를 전했다. 리오는 "이렇게 멋진 친구들과 함께 데뷔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최고를 보여드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했고, .준서는 "알디원이 K팝 질주의 아이콘으로 불렸으면 좋겠다. 이름에 걸맞게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르노는 "우리 그룹이 K팝의 상징이 되고 싶다. K팝 퍼포먼스를 통해 전세계 무대를 누비는 선배들을 보며 무대를 꿈꿨다. 우리도 역사를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안신은 "K팝의 시동을 걸고 싶다. 8명의 기세를 하나로 모아 '무한질주'하는 원팀의 파워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상원은 "K팝의 기준이 되고 싶다. 기준이라는 것은 최고라는 뜻도 내포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상현은 "K팝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 건우 또한 "K팝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싶다. 많은 분에게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고백했다.


[SC현장]'괴물 신인'의 질주…알파드라이브원, 정상 향한 여정 시작(종…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미니 1집 '유포리아'에는 선공개곡 '포뮬러'와 타이틀곡 '프릭 알람'을 비롯해 '로우 플레임',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셰이크'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마침내 하나가 되어 깨어난 알파드라이브원의 존재감을 '첫 알람'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상원은 "저희의 '낭만 에너제틱 코어'라고 표현하고 싶다. '포뮬러'와 데뷔 타이틀곡 '프릭 알림'을 포함해 총 6곡인데, 다 색다른 곡이다. 매력 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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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안신.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알파드라이브원이 생각하는 '정상'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리오는 "저희 색깔로 한 시대 영광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 값진 여정을 하기 위해 여덟 멤버가 모인 것 같다"고 했고, 건우는 "대중분에게는 '믿고 볼 수 있는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 드리고 싶다. 팬분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정상이다"고 답했다.

아르노는 "저희에게 정상은 '무한함'을 의미한다. 전세계 많은 분께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이 목표를 위해 한계 없이 달리며 올라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SC현장]'괴물 신인'의 질주…알파드라이브원, 정상 향한 여정 시작(종…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서바이벌 출신인 만큼, 빠른 시간에 팀워크를 맞춰야 했던 점도 관심사다. 상원은 "트레일러 찍을 때 모래사장에 '알디원 파이팅'이라는 글을 쓰면서 하하호호했다. 그 순간이 많이 떠오르고, 원팀이 됐다고 생각들었다"고 했고, 씬롱은 "3개월 동안 많은 걸 준비했다. 모든 순간이 선명하게 기억난다. 함께하는 활동을 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며 '원팀'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서바이벌 출신인 프로젝트 그룹 선배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이 잘 된 만큼, 부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원은 "워너원 선배님, 제로베이스원 선배님 다 저희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다. 저희가 항상 하는 생각이 선배님들이 닦아 놓으신 멋있는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성장하는 팀이 돼보자고 했다. 그런 모습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고, 씬롱은 "다양한 매력이 있을 때, 알파드라이브원 만의 차별점이 있는 것 같다.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털어놨다.

쟁쟁한 K팝 선배 그룹들과 같이 활동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세븐틴 도겸X승관과 같은 날 컴백하는가 하면, 엑소, 방탄소년단, 빅뱅 등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준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K팝 선배님들과 좋은 곡들로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멋진 후배 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SC현장]'괴물 신인'의 질주…알파드라이브원, 정상 향한 여정 시작(종…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보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 한남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2/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상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에게 빠지게 하는 게 목표다.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했고, 안신은 "신인상을 받고 싶다. 데뷔 후 한 번만 받을 수 있으니, 팬분들과 그 순간을 함께 한다면 영광일 것 같다"고 바랐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1집 '유포리아'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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