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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영화 '하트맨' 흥행 공약을 언급했다.
권상우는 가슴이 뜨거운 비밀의 남자 승민을 연기했다. 한때는 무대 위에서 꿈을 불태우던 락밴드 앰뷸런스의 보컬이었지만, 지금은 음악을 향한 미련을 가슴 깊이 묻어둔 채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이어 시사회에서 관객들과 만난 소감을 묻자, 그는 "확실히 영화 종영 후가 분위기 더 좋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홍보는 '개봉'이다.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을 봐야 할 것 같다"며 "아직 속 시원하게 초대박 친 영화가 없고, 애매한 지점이라 (흥행에) 목마른 게 있다. 결정체를 만나고 싶은데, 그 작품이 '하트맨'이 됐으면 좋겠다. 또 경쟁작들이 세지만, 외화보단 한국영화가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권상우는 지난해 '히트맨2' 개봉 무대인사 당시, 관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흥행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당시 그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 지금도 개봉하면 무릎을 진심으로 꿇고 싶은데,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다. 저희 영화를 돈 주고 보러 오신 분들 생각하면 감사하다. 이번에 부산으로 시사회 갔을 때도, 관객 분들이 영화의 전당 400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새해맞이 큰 절을 올렸다. 저는 하라고 하면 다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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