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가두고 폭언만"…'조선족 래퍼→마약 의혹' 디아크, 이번엔 소속사 저격[SC이슈]

기사입력 2026-03-04 15:47


"작업실 가두고 폭언만"…'조선족 래퍼→마약 의혹' 디아크, 이번엔 소속…
사진 출처=디아크 계정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래퍼 디아크가 소속사를 향한 공개적인 불만을 드러내 파장이 일고 있다.

디아크는 4일 자신의 SNS에 거울 셀카 사진과 함께 소속사를 겨냥한 글을 게시했다.

"앨범이나 내주세요, 회사야"라고 적은 디아크는 "'리뉴(Re:new)' 앨범 빼놓고 가내수공업만 하면서 왜 저를 욕하시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작업실에 가둬놓고 폭언만 할 거면 안 한다"며 소속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신은 가장 강력한 전사에게 가장 힘든 전투를 맡긴다'는 문구를 공유하며 "나는 강강약약"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아크는 2024년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사 가즈플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아크는 지난해 10월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마약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나 디아크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이후 진행된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디아크는 자필 입장을 통해 "허위 사실에 시달리며 당당하게 모든 조사를 마쳤다"며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진행됐지만 결과적으로 결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통 혐의는 애초 조사 내용에도 없는 과장된 오보였다"며 "처음부터 변명하기보다는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의혹조차 생기지 않도록 더 바르게 살고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중국 연변 출신 조선족으로 알려진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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