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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백강현 군이 만 12세의 나이로 옥스퍼드 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입학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곧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백강현 군은 "훌훌 털고 일어나겠다. 의미있는 도전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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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백강현 군은 "직접 UCAS 담당자와 옥스퍼드 대학교 입학처에 국제전화를 걸고 이메일도 보냈다"며 "옥스퍼드 측에서 어린 저 한 사람을 위해 매우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 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9월 말 이전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이 문제로 규정과 법을 바꿀 수 없어 정식 UCAS ID가 발급되지 않더라도 입학처 담당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릴 것"이라며 "만약 ID가 발급된다면 10월 23일 시험을 치르고, 시험을 잘 봐 인터뷰 초대를 받게 되면 12월 초~중순 사이 면접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생인 백강현 군은 2016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뛰어난 두뇌와 귀여운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능검사 결과 수학·음악·언어 등 다방면에서 최우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만 3세 5개월 당시 웩슬러 기준 IQ 164, 멘사 기준 IQ 204로 측정됐다.
이후 2023년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한 학기 만에 자퇴 소식을 전해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백강현 군의 부친은 자퇴 배경에 학교 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