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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신곡 '패스(PASS)'로 음악방송 1위 후보는 통과하고,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크루는 "저희가 성장한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었다. 저희가 생각보다 빠르게 새 곡으로 여러분 뵐 수 있어서 설렌다"고 했고, 김신은 "데뷔 활동 끝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바로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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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감을 담은 앨범명답게, 멤버 하유준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김신은 첫 자작곡을 실으며 진정성을 더했다. 김신은 "곡을 이전부터 쓰다가, 회사에 다섯 곡 정도 보내드렸다. 그 중에 제일 안 될 것 같은 곡이 타이틀곡으로 됐다"며 웃었다.
하유준은 "저희 색을 계속 찾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 것에 있어서 좀 더 저희 색을 담을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고민의 흔적들이 드러났으면 한다. 제가 욕심쟁이라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고, 증명하고 싶다"라고 곡 작업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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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으로 세 곡의 타이틀곡을 보인 AxMxP는 이번 미니 1집으로는 더블 타이틀곡을 내놓는다. 하유준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 같은 느낌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자신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패스(PASS')는 "어디든 통과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PASS를 모티브로 어떤 장애물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곡이다. 직선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사운드는 끊임없이 벽을 넘어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AxMxP만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신은 "좀 더 강렬하고 새로운 느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힙한 느낌 가득해서 넘쳐 흐른다"고 '패스'를 설명했다. 크루는 "'패스'를 처음 들었을 때, 재밌었다. 유준이 형과 같이 소리 지르면서, 하이파이브하고 그랬다"라고 했고, 하유준은 "제가 너무 소리 질러서, 조용히 하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라며 처음 '패스'를 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주환은 "너무 강렬한 곡이라 헤드뱅잉을 연습하기도 했다고 했고, 김신은 "'패스'를 들었을 때는 새로운 사운드라 긍정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거들었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리고 며칠 후 (Thereafter)'는 후렴에서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잊히지 않는 순간을 며칠째 되풀이해 떠올리며 다시 마주할 그 순간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다.
주환은 "'패스'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패스'가 저희 색깔이라면, '그리고 며칠 후'는 저희의 좀 더 쉬운 색깔이다. 순한 맛이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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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준은 "너무 존경스러운 선배님들이다. 저희가 따라갈 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안에서 저희 만의 색을 찾으려고 하고, 따라가려고 한다"고 했고, 크루는 "많은 선배님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선배님들 공연 보면서, 무대 매너나 연주나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다. 그걸 저희 스타일로 소화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최근의 '밴드 붐업'으로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인다. 주환은 "밴드 사운드가 대중께 많이 알려진 것 같아서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했고, 김신은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같은 업계에 위대한 선배님들께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AxMxP 만의 밴드 색깔도 전했다. 하유준은 "힙합 밴드라 거기서 오는 차별화가 크다고 생각한다. 서정적으로도 풀 수 있고, 알앤비 같은 느낌으로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원래 랩을 했는데, 밴드 멋과 문화를 알았다. 기존 하던 힙합과 밴드를 섞으면 새로울 것 같더라. 거기서 오는 차별화가 있을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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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준은 "빠듯하게 준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 같다. 빠르게 나오고 싶은 욕심이 커서, 열정과 패기가 체력 없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 할 정도였다. 계속 합주실에서 연주하고 연습했었다. 그래서 값진 앨범이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패스하고 싶은 '벽'에 대해서도 밝혔다. 크루가 "통과하고 싶은 벽은 아직 한국어로 멘트하는 게 조금 힘들다. 이번 활동하면서 한국어 하는 게 편했으면 한다"고 하자, 하유준은 "저보다 잘 할 때도 많다. 가능하면 전 크루 씨의 영어도 뛰어 넘고 싶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하유준은 "체력이 될 수 있지만 저희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고 싶다"고 소망했다.
주환도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지난 활동 때 1위 후보에 올란 적이 있는데, 그때 맛을 봤어서 이제는 후보를 뛰어 넘어 1위를 하고 싶다"고 바랐다.
AxMxP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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