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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K-ShowBIZ] 덱스터스튜디오가 새해 극장가 기대작 '프로젝트 Y'의 후반작업 다방면에 복합 참여하며 차별화된 작품성 구현에 힘을 보탰다.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극적인 VFX 연출은 덱스터의 VFX본부가 맡았다. 덱스터 VFX본부는 블록버스터 영화 외에도,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을 비롯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얼굴', 넷플릭스 '계시록',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북극성' 등을 통해 최근 선보여온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사실적이고 정교한 시각효과로 '프로젝트 Y'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디지털 색보정 작업을 맡은 덱스터 DI본부 신정은 컬러리스트는 "'프로젝트 Y'는 범죄 장르 영화의 거칠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도, 인물의 복합적 면모를 보여주는 다양한 색채와 빛의 대비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화려한 영상미로 장르의 전형성을 탈피하면서도 인물의 감정선과 서사가 강조될 수 있도록 대비와 질감을 세심하게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Y'에는 미국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글로벌 프로젝트 '버터플라이'를 통해 선보였던 덱스터의 ICVFX 노하우도 함께 발휘됐다. ICVFX는 실시간으로 렌더링 되는 배경과 카메라의 움직임을 연동해,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가상 배경과 실제 배우의 연기를 동시에 촬영하는 버추얼 프로덕션(VP, Virtual Production) 기법이다. 덱스터가 자체 개발한 차량 시스템으로 실제 번화가의 배경을 포착해 주행 소스를 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 촬영 영상의 배경과 톤,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한 완성도 높은 차량 주행 장면 다수가 만들어졌다.
한편, 덱스터는 VFX(시각효과), DI(디지털 색보정), 음향 디자인 및 믹싱, 버추얼 프로덕션 등 포스트 프로덕션 전반에서 국내외 제작사와 협력하며, 극장과 OTT 플랫폼, 영화 및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