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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2)'는 국제적인 분쟁의 영향 아래 놓인 아이들에게 긴급 구호와 교육 등을 지원하고자 제작되는 자선 앨범이다.
지난 1995년 발매된 '헬프'를 계승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당대 최고 스타인 폴 매카트니,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등이 참여한 전작은 영국 브릿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앨범에는 펄프,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비롯해 밴드 블러의 프론트맨 데이먼 알반, 밴드 악틱 몽키즈와 폰테인즈 D.C., 싱어송라이터 비바두비와 킹 크룰 등이 뜻을 모았다.
수록곡은 총 23곡이 실리며 악틱 몽키즈가 부른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는 이날 싱글로 선공개됐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프로젝트 촬영을 맡았다.
워 차일드 레코즈는 1995년 '헬프'를 발매했던 레이블로,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분쟁의 영향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워 차일드 레코즈는 "'헬프'가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세계 어린이의 약 10%가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두 배로 증가해 다섯 명 중 한 명의 아이가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전작이 지녔던 집단적 행동의 정신을 이어가는 일은 이 순간 더욱 절실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cjs@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