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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뉴진스 템퍼링 의혹' 부인과 관련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른바 '뉴진스 템퍼링'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논란이 민 전 대표의 행위가 아니라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자본시장 교란 세력의 결탁에 의해 만들어진 구조라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가 다보링크 관련 보도가 하이브에 이득을 준 정황이라고도 지적했다.
이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민 전 대표 측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해체하려고 했다는 발언도 했다. 김 변호사는 "2026년 새해가 시작하기 불과 하루 전인 2025년 12월 30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는 '뉴진스의 전속계약해지를 주도하고 뉴진스를 탬퍼링으로 빼내어 어도어의 채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1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하이브-어도어와의 관계가 정리되었고, 뉴진스 멤버들도 모두 복귀하는 것으로 보고 뉴진스의 앞날을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하면 되겠다고 판단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중 다니엘만 계약을 해지하여 뉴진스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하고,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소송에 멤버들 가족을 악용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어 뉴진스의 해체를 염려하며, 최소한의 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게 됐다"라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전했다.
민 전 대표는 2025년 12월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주도 및 템퍼링으로 어도어 채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1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당한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와 주주간계약 해지 및 풋옵션 분쟁 중이다. 핵심 쟁점인 약 260억 원 규모 풋옵션의 효력 여부는 오는 2월 12일 법원의 판단으로 가려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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