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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야구 레전드 추신수가 딸을 위한 '특별한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감동을 자아냈다.
갑자기 제작진을 소환한 추신수는 "이거 하나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딸 소희가 이제 내일 생일이다. 제가 할 줄 아는데 미역국 하나 밖에 없어가지고"라며 쑥쓰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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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받냐"는 하원미에 추신수는 "아니 사투리 쓰는 것 때문에 지금 네가 불만이잖아"라고 서운해 했다.
"추신수가 해주는 미역국 먹어본 적 있냐"는 질문에 하원미는 "많다. 내 생일마다 우리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주고 내가 몸이 좀 아프고 그래도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미역국이) 되게 맛있다. 시간을 되게 많이 들인다. 막 곰국 고으듯이 한다"라 했다.
아이들 생일에 미역국 끓이는 건 처음이라고. 그동안은 아내 생일에만 미역국을 끓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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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끓여서 저녁에 먹는다는 추신수표 미역국. 또 아들들은 스테이크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누적 연봉은 1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