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와 코미디언 김경욱(부캐 다나카)이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 및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다나카 또 끌려왔다. 사유리 아들 젠과 재회한 렌탈남친의 몰빵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경욱은 사유리의 6세 아들 젠을 혼자 돌보며 육아에 도전했다.
육아 도중 소파에 앉아 잠시 쉬던 김경욱은 집 안을 둘러보며 "집이 너무 좋다. 나 진짜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며 갑작스러운 청혼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들을 술렁이기 시작했고 그는 곧바로 "아니, 여기서 살겠다는 게 아니고"라며 철통 방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귀가한 사유리는 김경욱에게 육아 후기를 물었고, 김경욱은 자신만만하게 "샘 해밍턴 삼촌, 강남 삼촌, 다나카 삼촌 중에 누가 제일 좋은지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사유리가 젠에게 "누가 더 좋아?"라고 묻자, 젠은 김경욱에게 애교를 부리며 "다나카 삼촌"이라고 답했다.
이에 기뻐한 김경욱은 젠을 번쩍 들어 목마를 태운 데 이어, 사유리와 젠 두 사람을 동시에 목마 태우는 데 도전했다.
먼저 사유리부터 가뿐하게 목마를 태운 후 김경욱은 "젠도 엄마 위에 올라가라. 세 명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고, 젠은 사유리의 어깨 위로 올라타며 합류했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은 "가족이다", "가족 사진 찍는다"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은근히 부추겼고, 사유리 역시 "사진에 액자를 끼워 크게 만들겠다"며 이를 가족 사진으로 인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