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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263만 유튜버 임라라가 결혼 출산 후 경력단절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임라라는 "막상 (쌍둥이들을) 떨어트려놓고 어디 가려니까 너무 미안하다. 보고싶고 너무 미안하고 이런 복잡한 감정이 같이 소용돌이친다"라 했고, 손민수는 "나가서 푹 놀고 여기는 생각하지 마라. 내가 알아서 잘 하겠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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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화를 느낀다는 친구의 고민에 임라라는 "서른넷에 노화를 확 느꼈다. 계단식으로 느껴진다. 모든 곳에서 노화가 온다"
그는 "여자들 딜레마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결혼을 하든 출산하든 할 거 아니냐. 근데 그러다보면 커리어 단절이 있을 수 밖에 없다"라며 결혼 출산 후 경력단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 "내가 해보니까 자기가 일을 하고 싶은 걸 떠나서 내 삶에서도 내 애기가 너무 예쁘니까 육아를 좀 하고 싶다. 그리고 육아 초반에 엄마가 필요하다. 그러면 1, 2년 경력단절이 생길 수 밖에 없다"라 했다.
임라라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자리를 잡으면 서른 중반인데, 그때 마음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서른 후반이다"라고 요즘 세대의 삶에 대해 고찰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친 임라라는 요즘 2030의 연애 고민도 들어줬다. 그는 "나는 연애,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타입은 안다. 좋은 남자를 찾는 게 아니라 연애를 하면서 내 밑바닥, 내 취향을 알 수 있다. 나의 성향에 대한 기준들이 세워지는 과정이다"라고 조언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