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판타지오, 연이은 세금 해명..김선호 "무지해 죄송, 세금 추가 납부 완료"·차은우 "'어제연 청담'과 무관"

기사입력 2026-02-04 14:50


[SC이슈] 판타지오, 연이은 세금 해명..김선호 "무지해 죄송, 세금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탈세 의혹'으로 연일 질타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선호와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각각 해명을 내놓는 중이다.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김선호는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며 "20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전까지 활동에 대해서는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았다"고 했다.

이어 "김선호는 해당 법인의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해당 법인은 운영을 멈추고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은 실질적으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판타지오는 이어 "판타지오와 김선호는 2025년 2월 전속 계약 체결일로부터 현재까지 배우 개인에게 정산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다. 판타지오와 김선호 간의 계약 과정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해당 법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김선호는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하였다.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하였다.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행정상의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판타지오는 "김선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여 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 드린다"면서 "당사 역시 혼란과 우려를 드린 점 사과드리며, 이후로 소속 배우의 활동 전반에 대해 보다 면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김선호가 소속사와는 별도로 1인 법인을 운영 중이며 사실상 이 법인이 페이퍼컴퍼니라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선호가 이 법인을 통해 절세(탈세)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김선호의 가족 법인 우회 정산 가능성까지 대두되며 대중의 비판을 받는 중이다.

차은우는 최근 모친이 운영했던 장어집과 관련한 의혹이 커지는 중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차은우의 부모가 인천 강화도에서 운영 중이던 '어제연 숯불장어'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전해 '어제연 청담'이라는 상호로 재개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판타지오 측은 강화도 식당은 가족이 폐업을 결정한 이후, 기존 상호만 활용해 회사가 새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인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강화도 식당의 일부 인력을 고용했을 뿐, 차은우의 모친이나 가족이 운영에 관여하지는 않았다는 입장.

판타지오 관계자는 같은 날 스포츠조선에 "현재 운영 중인 '어제연 청담'은 강화도 '어제연 숯불장어'와는 전혀 다른 법인이다. '어제연 청담'은 판타지오M이라는 판타지오 100% 자회사에서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차은우는 세무 관련 이슈와 관련해 주목받는 중이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뒤 약 200억 원대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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