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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박정민이 '빠른 생년월일'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지적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주맨은 박정민이 이른바 '빠른 1987년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모두 3월생임에도 초등학교에 1년 일찍 입학했다는 사실을 짚었다.
이에 충주맨이 "유예기간이 한 달이냐"고 되묻자, 박정민은 "가장 친한 친구가 나보다 1년 넘게 차이 난다"며 "내가 공부도 더 잘했고, 운동도 더 잘했고, 키도 더 컸다"고 엉뚱한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치한 자랑에 충주맨은 "호적 정정할 때 부모님이 과태료를 내셨을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하지만 박정민은 "왜 바꾸냐. 그냥 2월생으로 살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호적상 생일을 정정하지 않았다는 말에 충주맨은 "아직도 2월로 돼 있냐. 그럼 범법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거냐"고 놀렸고, 이에 박정민은 화들짝 놀라며 "그게 범법 행위냐. 한 달 정도는 유예기간이 있는 거 아니냐. 태어나자마자 신고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난 섞인 대화였지만, '빠른 생년'이라는 익숙한 문화가 예상치 못한 '범법 논란'으로 번지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