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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그동안 '누나'라고 불러왔던 새어머니를 향해 처음으로 '엄마'라는 호칭을 꺼내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입대 전부터 "제대하면 새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의 고민은 전역 전날까지 이어졌다.
직접 얼굴을 보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던 그는 결국 전화를 걸어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새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결국 그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심을 전했다.
그리는 새어머니에게 '엄마'라는 단어가 담긴 메시지를 보내며 오랜 시간 이어졌던 '누나'라는 호칭을 정리했다.
그리는 "마음속으로는 이미 가족이었지만 말로 표현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1998년생 아들 그리와 재혼 후 얻은 2021년 생 딸을 두고 있다. 김구라보다 12살 연하인 김구라의 현재 아내와 그리는 1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