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성시경이 불경기 속 달라진 외식업 분위기를 언급하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성시경' 채널에는 성시경이 가락시장 맛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성시경은 가락시장 한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이 불경기라고 한다. '먹을텐데'를 촬영할 때 장사가 잘되는 곳들은 섭외 거절을 많이 했는데, (요즘엔) 고마워하는 곳들이 많아져서 슬프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지난 2023년 "요즘 가게 섭외가 잘 안돼서 부담스럽다. 내가 맛있으면 바로 섭외가 오케이 되는 게 아니라 사장님들이 '너 같이 유명한 사람이 오면 우리 가게는 안돼. 사람도 구해야 돼'라고 거절하신다"라는 고충을 전한 바 있다. 이후에도 같은 고민을 밝혔던 성시경은 정반대가 된 분위기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이다.
성시경은 이어 "'흑백요리사' 관련 잘 되는 식당은 그 이상으로 손님이 미어터진다. 2,3등이 잘 되는 게 좋은 건데 진짜 많이 힘든 것 같다. 여기를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왔다. 이 주변도 다 잘 하실 거다. 여기에 단골을 만들면 좋으실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