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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이 물이 들어올 때 확실하게 노를 젓는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슈퍼스타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파격 대우다. 30만파운드 주급은 EPL 5번째에 해당한다. 맨유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맨시티 캡틴 베르나르두 실바가 각각 30만파운드를 수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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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20만파운드(약 3억9100만원)가량의 주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한 사카는 올해 25세로, 이번 재계약은 '선수의 전성기를 아스널에서 보내겠다는 의지'다. 손흥민(LA FC)이 토트넘에서 20대 중반의 나이에 재계약을 맺으며 사실상의 '종신'을 선언한 것과 비슷하다.
사카는 지금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296경기를 뛰어 77골 78도움을 올렸다. 2019~2020시즌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2022~2023시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올해의 팀에 뽑혔다. 올 시즌엔 3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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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당장 이번 시즌 우승을 넘어 장기적으로 스쿼드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윌리암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등과도 일찌감치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BBC'는 그중 사카와의 재계약은 지난여름 아스널이 2억5000만파운드를 들여 8명의 선수를 영입한 것보다 중요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오른쪽을 주 공격루트로 삼을 만큼 '반대발 윙어' 사카에게 의존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