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아웅다웅하면서도 고민보다 GO하는 4형제의 여행 마지막 날|풍향고2 EP.5 헝가리 부다페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석진, 이성민, 유재석, 양세찬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즐겼다.
이날 유재석은 아름다운 현지 풍경에 연신 감탄하며 "지석진과 풍향고 두 번째지만 똑같은 생각했을 거 같다. '가족들이랑 왔어야 했는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방송을 보면 (나)경은이가 '오빠 우리는 언제 가?'라고 또 그런다"며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석진 역시 "우리 아내도 '저런 데 나랑 안 가고! 오빠 가자'라고 할 거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서운함을 달래려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절대 아니고 당장 가고 싶다"며 "이걸 보면 '너무 좋았겠다'라고 할 거다. 물론 좋지만 이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석진 또한 "왔다 갔다 할 때도 힘들고 추위도 견뎌야 된다"고 동조했고, 유재석은 "우리처럼 여행하면 우리한테 뭐라고 할 거다. 그런데 (방송에는) 재밌는 거만 나가니까"라며 여행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힘든 부분이 (방송에) 다 나가진 않는다. 어플 없이 움직이는 우리는 얼마나 힘들겠냐"며 "나는 신기술 좋아하는 사람인데 답답하다. 다음에 기계 싸 들고 오자"며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