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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서로 플러팅을 이어간 모델 한혜진이 탁재훈과의 공개연애 질문에 "감당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수지는 "내가 48kg인데 너는 살이 좀 쪘다. 52kg되는 거 같다. 무겁다"라 놀렸고 한혜진은 "조금 찐 거 맞다"라며 끄덕였다.
한혜진은 "제가 그때 카메라 꺼지고 오빠한테 플러팅 했지 않냐. 촬영 철수할 때"라며 "그거 버리신 거 아니죠?"라 물었고, 탁재훈은 "그거 기억이 안난다"라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혜진은 "기억 안나시냐. 그때 오빠를 괴롭히느라고 이것저것 시켰다. 트러플 과자 갖다 달라고 계속 시켰는데 못 찾았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서울 갈 때 드시라고 챙겨드렸지 않냐. 그거 구하기 힘든 거다"라고 서운해 했고 탁재훈은 "그거 과자 쪼가리"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과자 어떻게 됐냐"는 카이의 질문에 탁재훈은 "그거 당근에 팔았다. 비싼거라고 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연애에 대해 "제가 먼저 대쉬했더라. 제가 먼저 하지 기다리진 않는 거 같다"라 했고 탁재훈은 "만약 혜진 씨랑 저랑 사귀면 또 공개가 될 수 있는데 어떠시냐"라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괜찮다. 감당 가능하시냐. 저는 감당 가능하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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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을 꿈꾼다는 한혜진은 "결혼은 계속 하고 싶었다. 못한 거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솔직한 게 단점이라는 한혜진은 할 말은 바로 한다고. 하지만 한혜진은 "저 생각보다 안솔직하다. 진짜 치명적인 건 아예 이야기 안한다. 그냥 헤어진다"라 밝혔다.
두 번째 현실적인 단점은 가만 있어도 상대방을 주늑들게 하는 점이라고. 외모 성격 커리어 자산까지 풀옵션된 톱모델 한혜진이기에 상대방이 겁을 먹는다고. 탁재훈은 "그건 남자가 자신 없는 거 아니냐"라면서도 "처음엔 쫀 거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상민은 "제가 빠르게 연애하고 결혼한 이유가 서로 가치관이 통했다"라 했고, 탁재훈은 "말이 안된다. 첫 번째는 아니었다는 말이냐"라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헤어질 때 최악의 말'로 1번, '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2번 '설레는 사람이 생겼어' 3번 '너한테 쓴 돈이 아깝다' 보기가 주어졌다. 한혜진은 "난 1번이다" 했고 모두가 그가 '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라는 말을 들었음을 확신했다. 울컥한 한혜진은 화분을 집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친구에게 통장도 보여줄 수 있다는 한혜진은 "왜 못 보여주냐. 내가 가진게 이거 뿐인데"라 자신있게 말했고 탁재훈은 "아니 근데 여보는~"이라며 바로 애칭을 여보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