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결혼 25년을 맞은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은혼 여행기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일본 도쿠시마로 떠난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파란만장한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한다.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과의 상극 케미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윤유선과 32년 지기 절친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첫째 임신 당시 태몽에 윤유선이 등장했던 사연과 결혼 전후를 지켜본 비하인드까지 공개된다. 두 사람의 만남을 불안해한 이성호가 실제로 스튜디오에 찾아와 '입단속'을 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은혼을 기념해 단둘이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로 향했다. '파워 J' 성향의 이성호가 직접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지만, 시작부터 길을 잃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조난 위기에 놓였다. 여기에 일정이 걸린 긴박한 상황 속 예상치 못한 추격전까지 벌어지며 여행은 순탄치 않게 흘러갔다. 환갑을 앞둔 이성호의 전력 질주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여행 중에는 뜻밖의 고백도 이어졌다. 이성호는 판사 재직 시절 자신을 둘러싼 법조계 오해와 비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판사면 뒤로 받는 돈의 단위가 다를 거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윤유선 역시 집에서 발견한 의문의 흰 봉투를 떠올리며 "이 사람이 누구한테 받은 거지?"라고 충격을 받았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경찰과 대면까지 이어졌던 사건의 전말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위기일발 은혼 여행은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