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성형하고 귀화할 것"...'왕사남' 600만 돌파에 '천만 공약' 재조명

기사입력 2026-02-24 16:58


장항준 감독 "성형하고 귀화할 것"...'왕사남' 600만 돌파에 '천만…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내걸었던 천만 공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0일째인 지난 23일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 이에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내걸었던 '천만 공약'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항준 감독 "성형하고 귀화할 것"...'왕사남' 600만 돌파에 '천만…
앞서 지난 1월 장항준 감독은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천만 관객 돌파 공약 질문에 "천만 될 리가 없는데, 만약에 천만이 된다면 일단 전화번호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할 거다.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그리고 어디 다른 곳으로 귀화할까 생각 중이다. 나를 안 찾았으면 좋겠다. 요트를 살까 생각 중이다. 선상파티를 할 거다"라면서 천만 관객 넘을 리 없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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