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별로 떠난 꽃분이 마지막 모습..'나혼산' 추모 영상 '뭉클'

최종수정 2026-02-28 09:18

강아지별로 떠난 꽃분이 마지막 모습..'나혼산' 추모 영상 '뭉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측이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 추모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전현무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 2탄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0%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4%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구성환에게 '무쫀쿠'를 선물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구성환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비주얼에 눈을 질끈 감았지만, 반전의 맛에 깜짝 놀라며 "강남에서 먹었던 것 보다 낫다"라고 평했다.

지난주에 이어 전현무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가 이어졌다. 그는 안재현의 집을 찾아 대형 오븐을, 구성환에게는 '대상 공기'를 배송했다. 또한 임우일, 박천휴 작가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현무의 '무쫀쿠' 선물도 계속됐다.

안재현과 구성환의 반응이 어떨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안재현은 전현무가 유명한 곳에서 사 왔다며 한 거짓말에 제대로 속아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쫀쿠'의 실체를 본 안재현은 '놀람-실망-허탈'로 이어지는 고장 난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구성환 또한 충격적인 '무쫀쿠' 비주얼에 당황했다.


강아지별로 떠난 꽃분이 마지막 모습..'나혼산' 추모 영상 '뭉클'
전현무의 발로 뛰는 애프터 서비스에 고객들의 보답도 이어졌다. 안재현은 자신에게 작아진 명품 패딩을 선물했고, 직접 만든 카레와 파김치로 전현무를 대접했다. 구성환은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후추가 듬뿍 들어간 뇨키와 티라미수를 내놓았다.

전현무는 임우일의 집에서 라면을, 박천휴 작가의 집에서 초밥을, 안재현의 집에서는 카레를 먹어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엄마 같은 구성환의 정성에 감동하며 '무무 네 끼'를 꽉 채웠다. 그는 모두가 식사를 준비해준 모습에 "한국의 정을 느꼈다"라며 "고단한 하루를 보냈지만 기분은 되게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너 강아지별로 떠난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의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를 반기는 귀여운 '꽃분이'의 모습에 이어 행복했던 구성환과 '꽃분이'의 추억이 이어지며, '꽃분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아지별로 떠난 꽃분이 마지막 모습..'나혼산' 추모 영상 '뭉클'
최근 구성환은 꽃분이가 지난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제가 꼭! 다시 만나자..그곳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있어..진짜 너무 너무 사랑해"라며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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