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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원히 가질 수 없는 하나의 사랑."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정이찬, 백서라,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 송지인, 전노민, 지영산 등 8인 주연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칠흑 같은 어둠 속, 천재 뇌수술 권위자 신주신 역의 정이찬이 중앙에 자리 잡고,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옆모습이 교차되며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누구도 정면을 응시하지 않는 불안한 구도와 무표정한 얼굴은 관계의 균열을 암시한다.
포스터 상단에 배치된 "영원히 가질 수 없는 하나의 사랑"이라는 문구는 작품의 핵심 정서를 함축한다. 이어 "기억은 편집되고 진실은 삭제되었다"라는 문장이 더해지며 기억과 정체성, 사랑의 의미를 뒤흔드는 전개를 예고한다. 빛의 프리즘에 부딪혀 분열되는 듯한 그림자 효과 역시 불안과 금기의 서사를 강조한다.
'닥터신'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로맨스를 그린다. 14일 오후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