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90년대 '청순 미인'의 대표 배우 심은하의 근황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레전드 미모 심은하 5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됐다.
게시물 속 심은하는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함께 비행기 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여전히 아름답다" "꾸미지 않은 모습인데도 미모는 여전하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동시에 "세월에 편안해진 모습", "일반인 같다" "연예인 생활을 하지 않으니 평범해진 것 같다"며 그의 자연스러운 외모에 주목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심은하를 직접 목격했다고 전하며 "얼마 전에 실물로 봤는데 전혀 살찌지 않았다. 사진은 아래쪽에서 찍혀 그렇게 보일 뿐, 실제로는 작고 아담하며 예뻤다"고 밝혔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M', '청춘의 덫', '백야 3.98'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전 의원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