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충주맨'으로 사랑을 받았던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김선태의 개인 유튜브 채널은 5일(오후 7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채널 개설한 지 약 3일 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지난 2일 김선태는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했다. 채널 소개란에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공무원 퇴사 이후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했다.
그는 지난달 13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직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는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직 후에는 내부 갈등설이 불거지자, 그는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면서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성공시키며, 7년 만에 6급으로 빠르게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