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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이 모두 고생했는데 약속된 출연료를 꼭 받았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믿고 참가한 우승자 권영인에게도 상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먹튀 쇼가 아닌 이름처럼 위대한 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5일 MHN 보도에 따르면 MBN에서 방송된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 전원이 출연료와 우승 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서에는 총 8회 방송 기준으로 회차별 출연료를 방영일 기준 다음 달 15일 이내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었지만, 프로그램이 지난해 8월 종영한 이후 1회차 지급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료는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또 "지급된 제작비가 PD와 작가, 협력업체 등에 정상적으로 전달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11월 출연자와 제작진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제작사에 관련 자료 제출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MBN은 이어 "제작사 측이 추가 제작비에 대해서는 제출 의무가 없다며 정확한 지급 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출연진과 관계자들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제작사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