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이재룡이 세 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운데, 과거 아내 유호정과의 결별설 에피소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남편이) '일주일에 술을 몇 번만 마시겠다' '몇 시까지 들어오겠다'는 각서를 쓰고 지장까지 찍었는데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약이 오른다. 그런데도 안 바뀌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룡은 "제가 성질을 부렸더니 나랑 안 살 거라며 친정에 갔다. 시작은 술이다"라고 잘못을 인정했고, 이 일로 약 3주간 별거했다고 이야기했다.
|
이재룡은 사고를 낸 뒤 지인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룡은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행적과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재룡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03년 음주 운전으로 적발 됐으며,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면허가 취소됐다. 2019년에는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한편 이재룡과 유호정은 1992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서 인연을 맺고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