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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학교에 도착한 이현이는 교실에 앉아 있는 아이들을 보며 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 학교 교실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입학 준비'도 시작됐다. 이현이는 학교에서 받은 안내문을 보며 학용품을 챙겼다. 연필 5자루, 지우개, 가위, 사인펜, 줄넘기 등 준비물이 적힌 목록을 하나씩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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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도 있었다. 이현이는 "연필 다섯 자루를 깎아놨는데 알고 보니까 HB 연필이었다. B 연필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모든 학용품에 이름을 붙이는 작업도 이어졌다. 그는 "연필, 필통, 뚜껑까지 다 이름을 붙여야 한다"며 "하나하나 다 붙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아들의 성향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영서가 얼마 전에 심리 상담을 받았는데 무질서한 공간에 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규칙이 있는 학교 생활이 오히려 잘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적응을 응원했다.
방과후 수업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그는 "방과후 수업은 인기 있는 수업은 오픈되자마자 광클해야 한다"며 "특히 축구가 그렇다. 영서는 입학 전부터 축구 수업을 꼭 신청해 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에는 입학식 현장도 담겼다. 학교 측은 "여러분은 오늘부터 학교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입학식을 마친 뒤 이현이는 집으로 돌아와 일상을 전했다. 그는 "오늘 입학식 잘 다녀왔다. 아이들이 9시에 잠들었다"며 "이제 둘 다 스쿨버스를 타려면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형제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니까 아침 시간이 조금 수월해질 것 같다"며 새 학기를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영상 말미 "아이들 입학시킨 어머님들, 새학기 시작한 어머님들 파이팅"이라며 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이의 둘째 아들은 첫째아들과 마찬가지로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