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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언더커버 미쓰홍'의 히로인 박신혜가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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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홍금보의 '본업 모먼트'를 살리면서도 장미의 풋풋하고 당찬 모습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 박신혜는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안녕하세요 홍, 장미입니다. 올 해 스무살입니다"를 꼽았다. 극 중 홍금보가 본격적으로 위장잠입을 시작하는 장면들에 나와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대사였던 까닭.
이어 마지막까지 '언더커버 미쓰홍'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께는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가득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차곡 차곡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과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매 작품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는 박신혜가 씩씩하게 걸어갈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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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더커버 미쓰홍'이 16회의 대장정을 마쳤다. 종영을 맞는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
"먼저 '언더커버 미쓰홍'이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무사히 종영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해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더커버 미쓰홍'은 정말 많은 배우들과 함께한 작품이에요. 이토록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함께한 모두가 사랑받는 가운데 종영하게 되어 더욱 더 행복한 것 같아요."
Q. '여의도 마녀' 증권감독관 홍금보 그리고 사랑스러운 스무 살 홍장미까지. 변화무쌍한 극 설정과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중간중간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오는 홍금보의 '본업 모먼트'를 살리면서도 장미의 풋풋하고 당찬 모습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냉담한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스무 살 홍장미로 위장하면서 그 모습을 과장되지 않고 적정한 온도로 보여 드리는 게 가장 어려웠던 지점이었던 것 같아요. 연기하면서 장미의 모습을 너무 코믹하게 풀어내는 것은 아닐까 고민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방송 후 시청자 분들이 그 장면들을 오히려 더 좋아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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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정말 많은 배우들과 함께 했는데 작품을 통해 좋은 배우들과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노련미 가득한 선배들,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쳤던 후배들까지. 함께 연기하면서 대본 속 캐릭터들이 적재적소에서 살아 숨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매 장면 연기할 때마다, 모든 박자가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장면도 하나만 꼽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301호 기숙사 그리고 위기관리본부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 곳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Q. 박신혜 배우에게 가장 인상적인 극 중 명대사를 하나만 꼽는다면?
"'안녕하세요 홍, 장미입니다. 올 해 스무살입니다' 이 대사를 꼽고 싶습니다.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본격적으로 위장잠입을 시작하는 장면들에 나온 대사인데요.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였던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방송 중 재미있게 본 댓글이나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는지?
"모든 댓글이 감사하고 행복했지만 홍금보와 고복희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댓글들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웃음)."
Q. 배우 박신혜에게 '언더커버 미쓰홍'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지?
"좋은 사람들을 만난 작품. 그래서 앞으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Q. '언더커버 미쓰홍'을 뜨겁게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한다면?
"마지막까지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