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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물론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건 멍청한 소리일 거다. 누구나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 아래, 나만 두 배 이벤트 당첨된 것도 아니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그렇지만 빠르게 간다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루하루 더 바쁘고 정신없이 부딪치다 보니 생일도 못 챙기고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그나마 추억으로 남기려 하는 바람 하나로 매번 앉아서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머리 쥐어짜며 완성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나이 하나 먹을 때마다 생일을 하찮게 지나친다는데, 생일 전날이 기대되고 밤 12시가 지나면 아쉬워하는 감정이 드는 나는 아직 그 나이는 아닌가 보다. 철이 안 든 건가 생각도 드는데, 나는 아직도 어린애 마냥 생일만 바라보며 일 년을 보내는 내가 싫지는 않다"며 "그래서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오늘, 365일 중 단 하루만 오는 그날이라면, 내가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글솜씨가 형보다 더한 걸 이제 알았다", "소듕한 민율이 생일 축하해", "너무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생인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와 함께 과거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