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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외국인 며느리들이 한국 시댁 문화에 대해 겪은 다양한 경험담이 공개된다.
먼저 크리스티나(이탈리아 며느리)는 "처음에는 어머님이 괜찮다고 하시면 그릇까지 치워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에바(영국 며느리)은 "'알아서 하라'는 말이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라며 문화 차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고미호(러시아 며느리)는 시댁 첫 방문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시댁에 갔을 때 시어머니는 아예 방에서 나오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시아버지는 평생 러시아 며느리를 꿈꿨던 것처럼 반겨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여자끼리지 않나. 씻고 나서 하반신 속옷만 입고 나왔다. 어머니에게 '어머니도 벗고 나오세요'라고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미디언 이홍렬은 "아, 나도 역시 외국인 며느리를 얻어야겠다"고 했고, 이에 찬찬은 "혹시 제가 돌아와도 받아주시나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홍렬은 지난 13일 채널 '이홍렬TV'를 통해 아들의 결혼을 고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들 둘이 안 간다"고 밝힌 그는 "큰아들이 39살인데도 장가를 안 갔다. 갈 때 되면 다 간다는 말도 위안이 안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